Truth, Justice, Service
본교는 미국인 선교사 ‘피어선’ (Arthur T. Pierson) 목사의 유지에 따라 1912년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교파를 초월한 “피어선기념성경학원″으로 출발하여, 1913년 9월 1일에는 정부로부터 “재단법인 피어선기념성경학원 유지재단″ 설립허가를 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하여 초기 한국기독교 지도자를 양성하고 민족을 복음화 하는데 크게 공헌하였다.
일제의 탄압으로 한동안 (1941~1945) 학업이 중단되었던 중에는 항일독립운동을 계획하여 피어선기념성경학원 기숙사에서 제2의 6 · 10만세 운동을 계획하고 격문 수만매를 인쇄하여 대규모적인 거국운동을 계획하기도 하였다. 8 · 15 해방과 더불어 다시 개교하였으나, 동족상잔의 6 · 25동란으로 또다시 학업이 중단되었다가 3년만에 다시 개교하게 되어 1968년 교명을 ‘피어선성서신학교’로 개칭하였다.
1980년 12월 29일자로 당시 문교부로부터 “학교법인 피어선기념학원″ 및 “피어선성서신학교(4년제 대학)″의 인가를 취득하였으며, 1981년 3월 바로 현 위치에 교사를 신축하고 3개학과 (신학과, 사회복지학과, 음악학과) 학생들을 모집하였다. 1983년 8월 문교부로부터 ‘4년제 대학학력인정학교’로 승인을 받았다. 1984년 3월에는 ‘피어선신학교’로 교명을 개명하였다.
1990년 11월 28일자로 “피어선 대학″으로 개편 승인을 받았으며, 교명을 1992년 4월 1일에 종합대학교 “피어선대학교″로 승격되었으며, 1996년 3월 1일에 “평택대학교″로 교명이 개명되었다.
2012년 현재 1개학부 23개학과 및 대학원,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물류 · 정보대학원, 상담대학원 등을 갖춘 본교는 고급 교육의 이상을 실현하고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기독교 정신으로 큰 뜻을 이루는 대학’이라는 대학의 발전 비전을 바탕으로 가정 · 대학 · 사회가 하나되어 앞서가는 교육을 구현함으로써, 큰 뜻을 이루는 명문대학으로의 육성을 목표로 하는 본 대학은 眞理 · 正義 · 奉仕의 교훈아래 진리와 자유를 추구하며, 국가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전문인을 육성하고 명문 사학으로 웅비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교회와 사회의 지도자를 양성 · 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설립헌장과 대한민국 교육정신에 입각하여 교회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자 한다.
학원설립 백여년의 역사를 가진 본교는 평택지역의 유일한 종합대학교로서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급격히 변화하는 환경과 국가간 · 대학간의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여 본 대학은 21세기 서해안시대를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서 견인차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리하여 21세기에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더욱 더 강화하고, 인성 및 전문기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굳건한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