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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틈새버스킹’ - 실용음악학과 평택교육지원청 공동 기획 운영 평택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
- 작성일
- 2025.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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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학교로 찾아가는 ‘틈새버스킹’
실용음악학과 평택교육지원청 공동 기획 운영
평택지역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목적
평택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이 6월 26일 평택 대동초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넘나들며 삶의 힘을 키운다’라는 평택혁신교육지구 비전에 따라 평택대학교 실용음악학과와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2022년 4월 업무협약을 맺어 공동으로 기획 운영하는 지역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올해 4년째 진행되고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틈새버스킹’은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선정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버스킹공연을 하는 것으로 함께 만드는 공연문화, 악기체험 등 단순 관람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밴드 공연이 뭔가 했는데 직접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며, “친절한 설명까지 해주셔서 더욱 즐겁게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대동초등학교 교사는 “우리 지역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준비해주셔서 더 놀랐다”며, “공연 내내 학생들뿐 아니라 교사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무대였다”고 전했다.
유성은 실용음악학과 교수는 “평택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경험하게 하고 문화 예술 감수성을 기르는데 공연 추진의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평택대학교는 ‘지역 대학생 연계 학교로 찾아가는 틈새버스킹’을 통해 학교와 연계하는 공연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기도평택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기반을 확장하고, 지역 중심의 예술교육 모델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글 실용음악학과, 사진/편집 PTU홍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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