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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 학생지원팀은 지난 11월 18일(화) 오전 10시 40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택시 귀뚜라미 모범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통해 평택대 재학생 20명이 장학금을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평택대 이동현 총장을 비롯해 평택시 정장선 시장,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 귀뚜라미문화재단 관계자, 국제대학교 총장, 한경국립대학교 부총장 등 내외빈과 귀뚜라미 모범학생 수상자들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장선 시장의 축사, 장학증서 수여, 최진민 회장의 축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었고, 정장선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택시 소재 대학생들에게 소중한 장학금을 마련해 준 최진민 회장과 귀뚜라미문화재단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진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만남의 소중함을 강조하며 앞으로 더 많은 장학금을 평택시 청년들에게 전달할 것을 약속하였다.

최진민 회장의 인사말 이후, 장학금 수여를 축하하기 위해 평택대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이 공연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정성껏 준비한 축하공연에 감동한 최진민 회장은 공연이 끝난 후 그 자리에서 평택대 실용음악학과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약속하였다.

이동현 총장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장학금 지급은 지역 인재에게 실질적인 학업 지원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장학금 수여는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특별히 우리 대학 실용음악학과에 추가로 귀한 장학금을 주신 최진민 회장님께 대학 구성원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장학금은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장학사업비로 진행되었으며, 선발은 평택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그 자녀 중 관내 대학의 학업우수 재학생 중에서 총장 추천으로 선정되었고, 총 50명의 장학생이 선발되었으며 평택대 20명, 국제대 20명, 한경국립대 1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장학금은 수여식 당일 현금으로 장학생들에게 지급되었다.

글/사진 학생지원팀, 편집 PTU홍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