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024학년도 평택대학교 대동제 '달빛향연'의 성대한 막이 평택대 운동장에서 올랐다.
2일까지 열리는 대동제 행사를 통해 교수·학생들(공연, 장기자랑 등)은 물론 인기가수(릴보이, 펀치, 자이언티, 루시)를 초대하여 공연이 이어진다.
각 학과·동아리에서 마련한 부스에서는 먹거리를 판매하며 자체 홍보 활동이 이루어진다.
안전 관리를 위해서는 평택대 직원 및 ROTC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나섰고, 지자체 및 각급 기관의 협조도 얻은 상태다.
김두민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재학생 여러분 모두 환한 마음으로 즐거운 추억을 남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로써 '달빛 아래 펼쳐지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축제'라는 컨셉을 가진 이번 대동제는 학교 구성원은 물론 일반 시민에게도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현 평택대 총장은 "'학생승리 교육성공대학'을 표방하는 평택대에서 학생들이 가을 밤하늘 아래 뜨겁게 몸과 마음을 달구는 그런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일반 시민을 비롯해 중·고등학생들도 많이 온 것 같은데, '지역협업 상생대학'을 자처하는 우리 대학교는 늘 지역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사진/편집 PTU홍보센터